안녕하세요 백고미입니다.
요즘 날이 무척 덥습니다.
날이 더울수록 자외선 지수도 올라가는데요
모두들 자외선 차단제는 잘 바르고 있나요?
선크림을 바르려면 우선 선크림에 어떤것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겠죠?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무엇이 있을까?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로는 대게 크림, 선로션, 선밀크, 선스프레이 등등 다양한데요
여기서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면 대부분 선크림으로 이해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각 자외선 차단제의 특성을 볼까요?
① 선크림
일반적으로 유분이 많아 의외로 바르기 까다롭지만, 요즘은 화장품이 좋아서 바름성이 좋고 유분을 줄인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② 선 로션
크림보다 좀 더 묽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로션처럼 보습효과도 있습니다.
③ 선 스프레이
요즘 연예인들이 써서 화제가 된 선 스프레이!
뿌리는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④선 블록
딱풀 마냥 단단한 형태의 물파스 바르듯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⑤ 선 오일
해변가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일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사실 선 오일은 선탠 오일이라고도 불릴리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지만 뛰어난건 아닙니다.
다만, 피부를 고운 갈색으로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대략 이정도로 자외선 차단제 종류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종류들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어떤걸 사야할지 알아봐야 겠죠?
다만 자외선 차단제 구매에 앞서 몇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크림에는 같은 표기가 있습니다.
몇몇분들은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지수 표시가 필수입니다.
그럼 자외선 차단지수가 뭔지 알아볼까요?
자외선 차단지수란?
자외선 차단 지수는 자외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로는 크게 SPF, PA로 나눌수 있는데요
SPF와 PA 지수를 알아볼까요?
SPF란?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로써 말 그대로 자외선 차단지수입니다.
자외선 중에 파장이 짧고 홍반을 발생 시키는 위험한 자외선이 있는데요. 이를 UVB라고 합니다.
SPF는 이런 UVB 차단해주는 정도를 뜻합니다.
예를들어 SPF가 15면 자외선(UVA)가 피부에 닿는 양이 15분의 1만큼 줄어 든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SPF가 50이면? 자외선 노출이 50분의 1만큼 줄어 듭니다.
하지만 SPF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SPF지수가 높으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합니다.
아래는 사진은 SPF 지수당 자외선(UVA)차단율 입니다.
위 자료만 봐도 SPF지수가 15만 되도 자외선차단율이 거의 93%가량에 육박합니다.
15이후부터는 거의 그래프가 완만합니다.
따라서 SPF 15이상이면 충분합니다.
PA지수란? 자외선 중에 파장이 길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이 있는데요
이런 자외선은 주름, 기미, 주근깨 등 피부노화와 색소침착을 일으킵니다. 이 자외선을 UVA라고 합니다.
PA지수는 UVA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뜻합니다.
그리고 몇몇의 선크림을 보면 PA지수가 PA+, PA++, PA+++이런식으로 +가 붙어있는것을 볼수있는데요.
이것은 +는 차단함, ++ 는 잘 차단함, +++는 매우잘 차단함의 표시입니다.
Tip. UV는 자외선의 영어 약자입니다. Ultra violets
그래서 결론은?
선크림 제품군들을 보면 SPF 48/PA ++, SPF 30/PA +++ 등 다양합니다.
대게 SPF지수가 높으면 선크림의 가격도 덩달아 높아지는데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SPF는 15이상이면 충분하므로 굳이 SPF가 높은 화장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PA는 가급적이면 ++이상이면 좋구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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